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챕터 5 (문단 편집) ==== 학급재판 : 진상 ==== '''{{{+2 1. 코마에다의 사전 공작}}}''' || [[파일:SDR2/Chapter5_푹찍푹찍.png|width=100%]] || [[파일:SDR2/Chapter5_화생방 훈련.png|width=100%]] || || {{{#white ▲ 자해하는 코마에다}}} || {{{#white ▲ 중독 직전의 순간}}} || * '''사전 준비''' 우선 코마에다는 소화탄 중 하나에 옥타곤에서 가져온 기화한 기체만 흡입해도 죽음에 이르는 독살 전용 독을 바꿔 넣었다. 그 소화탄을 제자리에 둔 뒤, 창고에서 본격적인 트릭을 짜기 시작한다. 우선 문 앞에 모노쿠마 패널을 도미노 처럼 배치하고, 그 뒤에 점화된 오일 라이터를 세워둬서 문이 열리면 화재가 발생하게 해두었으며, 패널이 넘어지는 소리를 감추기 위해 음악소리를 크게 틀었다. 그 후 커튼 안쪽으로 들어가 쥐성에서 가져온 창의 채찍부분을 천장에 도르래 처럼 연결해 왼손으로 채찍부분을 잡고 아래로 당겨 창을 상승시켰다. 계속 왼손은 창을 잡은 채로 오른손을 제외한 사지를 밧줄로 고정시켰으며, 오른손은 이미 태워둔 밧줄을 연결해 불이 났을 때 탄 것처럼 보이게 했다. 그러나 소매부분과 손부분이 지나치게 깨끗했던 모순이 생겨났다. * '''현장 위장''' / 자료 : 자해하는 코마에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코마에다의 싸이코패스적인 행동이 보여지는데, 테이프로 자신의 입을 봉한 뒤 군사시설에서 가져온 나이프로 자신의 다리를 쑤셔 여러 상처를 내고 마지막으로 나이프를 모노쿠마 인형에 고정시켜 자신의 오른손을 관통시켰다. 모든 준비가 끝난 뒤 일행이 창고에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며 의식을 잃지 않고 왼손의 채찍을 여전히 잡고 있었다. * '''최후의 공작''' / 자료 : 중독 직전의 순간 결국 일행이 창고에 들어와 불이 나게 되고, 계획한 대로 일행 중 무작위의 누군가가 독이 든 소화탄을 던지게 되고, 기화한 독을 들이마신 코마에다는 그 자리에서 숨이 끊어지고 채찍을 놓쳐 창이 배를 관통한 자신의 시체를 만들어 낸다. 이때 코마에다의 재능, '''초고교급 행운'''이 발휘된다. 독기로 숨이 멎는 와중, 코마에다는 자신을 죽이는 범인이 바로 배신자였기를 바라고 있었다. ---- '''{{{+2 2. 범인의 정체}}}''' || [[파일:attachment/코마에다 나기토/2014-01-05-000028.jpg|width=300%]] || >'''아무리 추리를 해도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진상···. 그게 코마에다의 함정이었던 거야. 범인을 특정할 수 없는 이 결말이야말로···.''' 코마에다가 세운 계획은 자살을 가장한 타살 계획이었고, 범인 본인조차 누가 범인인지 알 수 없는, 불가해 트릭을 만들어낸다. 그렇게 학급재판의 진행이 막혀버리자, 모두가 입 다물고 있는 사이 누군가가 말을 꺼낸다. 그 속에서 말을 꺼낸 건 나나미로, 코마에다가 여태까지 해왔던 일을 미루어 보며, 코마에다가 자신의 행운을 이용해 배신자를 검정으로 만들려 했다는 발상을 떠올리고, 히나타 역시 그 의견에 동조한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배신자의 정체가 문제였으나, 나나미는 배신자에 대해 의미심장한 이야기[* 스스로의 정체를 털어놓을 수 없었고, 다른 학생들과 달리 자신의 존재 이유를 생각하는 게 허용되지 않으며, 오직 배신자로서만 모두와 접촉할 수 있었다.]를 꺼내는데···. ||<-7><:>{{{#!wiki style="margin:-5px -10px -5px -10px" [[파일:SDR2/Chapter5_Time to Vote.jpg|width=500%]]}}} || ||<:>Chap 3||<|3>→||||<:>Chap 4||<|3>→||||<:>'''Chap 5'''|| ||<#E68FAC><:> {{{#fff 초고교급 보건위원}}}||||<#483D8B><:> {{{#fff 초고교급 사육위원}}} ||||<#FFC0CB><:> '''초고교급 게이머''' || ||<:>[[츠미키 미캉|{{{#black 츠미키 미캉}}}]]||||<:>[[타나카 간다무|{{{#black 타나카 간다무}}}]]||||<:> '''[[나나미 치아키|{{{#black 나나미 치아키}}}]]''' || ||<-7> {{{#white 검정 목록 - Chapter 5}}} || >'''역시나···. 응, 정답이야. 배신자는 나였어. 모두 안에 섞여 들어온 미래기관의 사람은··· 바로 나였어.''' 상술한 나나미의 연설은 사실, 나나미가 자신이 배신자라는 사실을 은유하여, 히나타가 자신을 배신자로 지목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함이었다. 즉 다섯 번째 사건의 검정이자 미래기관에서 파견된 배신자는 바로 초고교급 게이머, 나나미 치아키였다. || [[파일:SDR2/Chapter5_패닉 토크 액션_2.jpg|width=100%]] || [[파일:SDR2/Chapter5_패닉 토크 액션_3.jpg|width=100%]] || |||| {{{#7F00FF 모노}}}{{{#0082ff 미의}}} {{{#ff7f00 일}}}{{{#1ddb16 기장}}} || 이에 모노미는 그런 여자 따위 모른다며 친구도 동료도 아니라고 떼를 쓰지만, (모노미가 글을 쓸 수 없는 환경이기도 하고) 모노미의 일기장에 적혀진 히나타가 파이널 데드 룸에 들어가려 했다는 구절으로 인해 [* 혹시라도 다른 사람이 읽었을 경우를 대비하기 위함인지 일기는 모노미의 말투와 매우 서투른 글씨/그림으로 적혀있는데, 애틋하고 비극적인 분위기를 가중시킨다.] 오히려 나나미가 배신자라는 사실이 빼도박도 못 하는 사실이 되는 데 일조[* 히나타는 당사자였던 만큼 이 내용을 보고 진상을 어렴풋이 눈치챈 것으로 보인다. 처음 모노미의 노트를 코마에다의 방에서 발견했을 때 모노미가 누가 썼는지를 안 밝히고 도망치자 오히려 잘 된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해버린다. ---- '''{{{+2 3. 이후 학급재판의 진행}}}''' || [[파일:SDR2/Chapter5_Final Counter.jpg|width=100%]] || [[파일:SDR2/Chapter5_ARGUE_2.jpg|width=100%]] || >'''그런 게 아니야!'''(そうじゃないんだ! / That's not it!) >---- >히나타 하지메, 논파 시 / [[https://youtu.be/1Stmp2gAk6s|논의 -HOPE VS DESPAIR- 2nd mix]] >'''듣고 싶지 않습니다!'''(聞きたくありません! / I don't want to hear that!) >---- >소니아 네버마인드, 반론 대사 / [[https://youtu.be/9VMw_1-gyE4|All·All·Apologies]] 나나미를 죽여야 한다는 사실에 히나타를 제외한 일원들은 모노쿠마의 증언이나 코마에다의 행운같은 걸 믿는거냐며 받아들이지 않고 부정한다. 특히 소니아는 남을 의심하는 건 이제 질렸다며, 반론까지 걸어오면서 폭탄의 진위여부를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게 배신자라는 증거라면 꼭 나나미만을 배신자라 말할 수 없다며 그렇게 치면 자신 역시 배신자일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모노쿠마의 증언(아무에게도 알린 적 없다)'과 '자신의 증언(모노미가 훔쳐보고 있었다)'으로 무너지게 된다. 이후 코마에다의 행운과 모노쿠마의 증언 같은 거나 믿고 동료인 나나미는 못 믿냐는 독촉을 받은 히나타는, 코마에다와 모노쿠마가 아니라, 일행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나선 나나미를 믿고 투표해야 한다고 말한다. 나나미 역시 여태까지 처럼 "남을 의심해서 죽이는 것이 아닌 자신을 믿고 살아남는 것"이라며 자책하는 일행을 격려한다. || [[파일:SDR2/Chapter5_배신자.jpg|width=100%]] || [[파일:SDR2/Chapter5_그렇지만.jpg|width=100%]] || >허무하다. 쓸쓸하다. 덧없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스스로의 무력함이 한심하다. >그래도···. 그렇다고 한들···. 앞으로 나아가야 해. 우리들은 나아가지 않으면 안 돼. >길을 열어준 사람을 믿으면서, 또 그 앞에 티끌 만이라도 희망이 있길 믿으며···. > >[플레이어가 나나미를 검정으로 지목한다] >'''그렇지만···.'''[*원문 일어판 : それでも···. / 영문판 : Even so···.] >---- >히나타 하지메, 범인 지목 시 대사 이후 모두가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이에서 홀로 미소를 짓는 나나미를 투표, 학급재판은 폐정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